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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릭 메탁사스 (Eric Metaxas)

최근작
2016년 4월 <미러클>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

21세기 미국 기독교계의 뜨거운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에릭 메탁사스 Erick Metaxas.
예일대 출신의 문화평론가이자 밀리언 셀러 작가인 그의 말과 글이 지금 미국 기독교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14년 12월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과학이 점점 더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는 제목의 그의 칼럼은 월스트리트저널 역사상 최고의 열독률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주일 강단에서 그의 칼럼을 성도들에게 그대로 읽어 주고 인용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2012년에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기조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낙태와 동성애 허용을 거침없이 비판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오늘날 미국 사회의 영적 어둠이 깊어져 가고 있다”고 걱정하면서 동성애와 포르노에 반대하는 운동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박탈되고 있는 것은 교회가 무기력하기 때문이므로 종교자유에 대한 공격에 교회가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또한 BreakPoint.org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을 유해한 문화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부모로부터 지혜로운 가이드를 받은 아이들은 나쁜 문화의 영향에 대해 예방주사를 맞은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본회퍼”와 “윌리엄 윌버포스”의 전기문으로 밀리언 셀러 작가가 된 그의 말과 글은 그가 쓴 전기의 주인공들처럼 “행동하는 신앙”을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재치가 넘치는 그의 지적 정직함은 저항할 수 없는 설득력이 있다.
이것이 그가 지금 미국 기독교계와 미국 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는 예일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아틀랜틱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매년 미국 전역과 전세계 수만 명의 청중들에게 강연을 하고, 2012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2013년 캐나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기조연설을 했다. 미의회에서 유럽의 반유대주의에 대해 증언했다.
“인생, 하나님, 그밖의 소소한 주제들”에 대해 대화하는 인기 대담 시리즈인 “도시의 소크라테스Socrates in the City” 설립자이고 진행자이다. 또한 뉴욕시티 킹스 칼리지의 선임연구원senior fellow이자 강사로도 활동하며 아내, 딸과 함께 뉴욕시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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