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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세은

최근작
2016년 1월 <첫 번째 리틀위버>

정세은

방 한가운데에 폭 1미터가 훌쩍 넘는 수직기를 들여놓고 설렘으로 시작한 위빙이 어느덧 7년째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woven on looms(우븐온룸스)라는 이름으로 핸드위빙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위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스튜디오에서 정규 위빙클래스를 진행하고, 리틀위버와 디어위버 위빙키트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주변에 흩어져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수집하고 그것들 고스란히 다양한 색과 질감을 가진 실로 표현하여 사람들 곁에 두고 싶은 패브릭 작품을 만듭니다.
제가 느끼는 것과 같이 위빙이 모두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일상의 한 부분으로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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