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에 태어나 베이비부머 세대의 막차를 타고, 80년대에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90년대에 사회에 나와 출판사 일조각에서 첫발을 떼었다. 그 후 삼성출판사, 청림출판, 명상을 거쳐 정신세계사에서 직장생활을 마감하였다. 정신세계사에서 일하면서 건강, 깨달음, 정신수련을 추구하고 관심을 쏟았다. 지금도 계속해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