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를 닮고 싶은 19살 남학생. 플라톤의 《국가》와 만난 이후 소크라테스에 푹 빠졌다. 여느 고등학생과 마찬가지로 고민도 많고 방황도 하지만, 항상 마음속 소크라테스와 대화하며 꿈과 미래를 찾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한몫하겠다는 마음으로 법철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