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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헬무트 슈미트 (Helmut Schmidt)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918년, 독일 함부르크

사망:2015년

최근작
2016년 10월 <헬무트 슈미트 구십 평생 내가 배운 것들>

헬무트 슈미트(Helmut Schmidt)

독일의 제5대 총리(재임 1974~1982). 1918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징집되어 영국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났다. 종전 후 곧바로 독일사회민주당(SPD)에 입당했으며, 함부르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1953년 하원의원에 선출되어 정계에 입문했으며, 1968년 사민당 부의장이 되었다. 빌리 브란트 내각에서 국방장관과 재무장관을 역임한 후 1974년 브란트의 뒤를 이어 총리에 올랐다. 두 차례 재선되었으나, 1982년 자민당과의 연정이 깨진 후 기민당의 헬무트 콜에게 총리직을 넘겨주었다.

슈미트는 총리 재임 시절 독일 국민 대다수의 존경을 받았고, 서유럽 정치지도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혔다. 브란트의 동방정책을 계승하여 동서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통일을 앞당겼으며, 석유파동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도 보편적 복지 노선을 견지했다. 또한 열렬한 유럽통합주의자로서 유럽통화 통합과 유럽중앙은행을 지지함으로써 현 유럽연합의 기틀을 다졌으며, 좌우 이데올로기를 초월하여 외교력을 발휘함으로써 동서 화해와 협력을 도모했다. 1987년 정계를 은퇴할 때까지 하원의원으로 계속 일했으며, 이후 주간지 《차이트》의 공동발행인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벌이다 2015년 타계했다. 향년 96세.

많은 정치적 회고록과 외교관계 및 정치윤리에 관한 책들을 썼는데, 주요 저서로는 《방어냐 보복이냐》 《인간과 권력》 《독일과 그 이웃》 《동행자들》 《미래의 권력》 《우리의 세기》 《대화》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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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미래의 권력> - 2005년 1월  더보기

오늘날의 중요한 정세들을 유럽의 시각에서 서술하고 미래 세계의 주요 관심사와 경향을 개괄하는 것으로 제한할 것이다. 여기서 다룰 문제는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활동 영역과 여러 가지 대안이지만 예상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다. 이때 미국이 중심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 예측이 20년 뒤의 미래까지 포괄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세계는 내일 또는 모레에 완전히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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