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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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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어스 집시>

나호

패션 디자이너와 직장인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 쌍둥이 자매 나호와 마호.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를 고민하던 어느 날, 마호에게 운명 같은 책이 찾아온다. 서로 다른 세 명에게서 추천받은 책 『연금술사』. 표지를 따르며 살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마호의 삶은 놀랍게 달라지기 시작했고 페루에서 경험한 신비로운 체험은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두근거림만 선택하며 살기로 한 마호는 2013년 9월 19일, 쌍둥이 언니 나호와 함께 ‘어스 집시’를 결성한다. 그리고 곧바로 “두근거림을 따라가는 삶이 정말 가능할까?”를 테마로 600달러와 LA행 편도 티켓만 지닌 채 219일 간의 실험적 여행을 떠난다. 직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인연을 따라가는 여행 방식을 통해 매 순간이 기적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나호와 마호는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어스 집시’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토크 콘서트나 집필, 그림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두근거림을 따라가며 살기”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전파하기 위해 지금도 세계 각지를 여행 중이다.
www.earthgypsy-nahoma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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