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며느리, 아내와 엄마라는 이름과 더불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딸이었을 때는 몰랐던 엄마의 삶. 엄마가 되어 보니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이 세상 무엇보다 어렵더군요. 세상의 엄마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이 책에 조금이라도 보태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나치는 작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그림으로 담고 싶습니다. 최근 작으로는 『이야기를 그려 드립니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