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상상, 여름의 땀방울, 가을의 결실이 겨울 눈송이가 되어 누군가의 마음에 포근하게 내려 앉는 그런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헉! 오늘이 그날이래》 《너도 가끔 그렇지?》 《집짓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스스로》 《비밀 대 비밀》 《깊은 밤 하품 도깨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