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법무부 소속 교도소 심리치료센터에서 재직 중이다. 시작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함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이들의 치유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치유’에 관한 개인저서를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