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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훙웨이 (李宏偉)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78년, 중국 쓰촨 장유시

최근작
2018년 12월 <왕과 서정시>

리훙웨이(李宏偉)

1978년 중국 쓰촨 장유江油시에서 태어났다. 중국인민대학교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문학 편집자로 일하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제30회 ‘청춘시회(靑春詩會)’에 참가했고 2014년 청년작가 올해의 표현상과 쉬즈모(徐志摩) 시가상을 받았으며, 제16회 화어문학전매대상(華語文學傳媒大?)에서 올해의 소설가로 뽑혔다. 2017년 5월 발간된 『왕과 서정시』는 출간되자마자 중국 문단을 들끓게 만들며 2017년 중국최미서점위크(中國最美書店周, China Bookstore Week) 문학상 최고 인기도서상을 수상했고, <아주주간(亞洲週間)> 선정 ‘2017년 중국 10대 소설’ 1위와 중국도서평론학회 선정 ‘2017년 중국 좋은 책’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 밖의 작품으로 시집 『가능한 삶에 관한 열 가지 상상』, 장편소설 『평행식(平行蝕)』, 단편소설 「가짜 시간 모임」 등이 있다. 2018년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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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왕과 서정시> - 2018년 12월  더보기

사람들이 이 작품을 ‘SF소설’이라 하는 것에 반대하진 않지만, 나 스스로는 ‘SF’라 보지 않는다. 오만과 비슷한 생각에서가 아니라 나의 관심사를 표현하고 싶어서다. 정의나 라벨은 작가 본인이 결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작가의 바람과 빗나가는 경우도 빈번하지만, 작가라면 자신의 관심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내 자신을 ‘현실작가’라고 보며, 나의 글쓰기가 현실에 관련이 있고 심지어 현실에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실이 날 자극하고 부르므로, 난 그것에 반응하고 그것을 평정해야 한다. 『왕과 서정시』는 내가 목격한 현실의 배아(胚芽) 또는 방대한 그림자며, 나는 그것을 확실히 분별해 원하는 이에게 보여주고 확인시켜 주기 위해 노력했다. 누군가 이 소설 속 현실이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에게 소설가 윌리엄 깁슨의 말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에 주의를 기울이라 청한다. 아직 퍼져 있지 않은 미래가 바로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 <중화독서보(中華讀書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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