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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프랑수아 봉 (Francois Bon)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53년, 프랑스 뤼송에

최근작
2004년 7월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프랑수아 봉(Francois Bon)

1953년 프랑스 뤼송에서 태어났다. 공학도이며 작가. 1982년 첫소설 <공장의 출구>를 발표한 후, <한계>(1985), <장례식>(1992), <주차장>(1996), <조바심>(1998) 등 많은 소설들을 발표했는데, 특히 청소년을 위한 저작으로 <불을 훔친 사람들> 외에 <보이지 않는 도시>(1992), <포스트 가 30번지>(1996) 등의 작품이 있다.

1984년에는 로마 주재 프랑스 아카데미 회원에 선출, 1987년에는 독일 아카데미 회원에 선출되었으며, 1996년에는 낭시 국립극예술센터를 창설하는 등, 그의 활동은 매우 폭넓다. 소설 창작과 대학 강의 외에도, 자신의 소설 <시멘트 배경>의 영화 제작과, <주차장>의 TV용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문학을 영화, 음악, 연극 등 다른 예술 형식과 접목시키려는 여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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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불을 훔친 사람들> - 1999년 8월  더보기

이제 우리는 그 거인들의 어깨 위로 오르고자 한다. 마치 그것은, 이 세상의 절박한 상황과 언어의 벌거벗은 힘에 대해 말하고 있음에도 내버려져 있는 책들을 찾아, 오래된 책방이나 조부들의 장롱의 높은 선반 위로 오르는 일 같다. 수많은 책들 속에서, 생의 갈증을 풀어줄 책을 고르는 건 각자의 몫이다. 한 가지 확실하고 보증된 사실은, 시인들이 그 길의 비밀을 지녔다는 것. 사람들이 시인 생-존-페르스에게 "왜 글을 쓰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는 "좀더 나은 삶을 위하여"라고 대답했다. 다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바로 이 신비 속으로, 인간 체험의 어느 내밀한 곳에서 글쓰기와 삶이 하나가 되는 그 신비 속으로, 우리는 모험을 떠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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