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작가 에르제와 만화가 윈저 맥케이가 그린 판타지 세계에 푹 빠져 살던 골린은 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디자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전공했으며, 게임 앱 개발자로도 활약 중이다. 『케인스톰 아일랜드(Cainstorm Island)』는 골린의 첫 번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