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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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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인간론>

박호성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 졸업, 이어서 독일 서베를린대학(FUB)에서 정치학과 역사학을 공부하고,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7년부터 2014년까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정치사상 전공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이 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1993∼94년에는 미국 버클리 대학, 2000∼2001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UBS), 그리고 2005∼06년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각각 객원교수로 일한 바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교수협의회장과 사회과학대학장 및 공공정책대학원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다른 한편 〈학술단체협의회〉, 〈역사문제연구소〉, 〈한국정치연구회〉 대표 등으로 활동한 바도 있다.
저서로는 서독에서 Sozialismus und Nationalismus로 출판된 박사학위 논문과, 이를 한국어로 번역·출간한 《사회주의와 민족주의》에서 시작하여, 《평등론: 자유민주주의·사회민주주의·마르크스주의의 이론과 현실》, 논문 모음집인 《노동운동과 민족운동》 아울러 《사회민주주의의 역사와 전망》, 《남북한 민족주의 비교연구: ‘한반도 민족주의’를 위하여》, 《휴머니즘론: 새로운 시대정신을 위하여》, 《공동체론: 화해와 통합의 사회·정치적 기초》, 생태론 연구서인 《자연의 인간, 인간의 자연》 등을 펴냈다.
특히 《평등론》으로 1996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그리고 《공동체론〉으로 2010년 〈한국출판문화상〉 학술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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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1세기 한국의 시대정신> - 1999년 9월  더보기

나는 정치사상의 현장은 기상관측소가 아니라 천문대라 믿는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지금껏 일기예보 같은 글을 경원한 나머지 그런 따위는 쓰지 않겠노라 다짐해왔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에는 패셔 스타일 식의 문화 및 학문 풍토가 범람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이 책을 준비해놓고 보니, 내가 마치 홀로 21세기를 앞서가는듯 유행의 최첨단을 거니는 것 같아 몸 둘 곳을 찾지 못할 정도다. 유행성감기 중독 증세가 드디어 나에게도 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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