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루추차 (陸秋槎)

최근작
2019년 3월 <원년 봄의 제사>

루추차(陸秋槎)

1988년 중국 베이징에서 출생, 푸단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을 전공했다. 재학 중 푸단대학교 추리소설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일본 가나자와에 거주하고 있다. 단편 〈전주곡(前奏曲)〉으로 제2회 ‘중국어권 추리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세월·추리》지에 작가와 같은 이름의 탐정 시리즈를 비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을 탐독하며 미쓰다 신조, 요네자와 호노부, 노리즈키 린타로, 가노 도모코 등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추리소설이 인류 지식의 한계와 비이성을 구제할 수 있으며, 순문학 및 기타 소설 유형으로 절대 대체될 수 없는 가치가 추리소설에 담겨 있다고 믿는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원년 봄의 제사> - 2019년 3월  더보기

‘원년 봄의 제사’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조금 설명하려고 한다. ‘원년 봄의 제사’의 원서 제목인 ‘원년춘지제(元年春之祭)’는 <춘추경(春秋經)> 서두의 세 글자 ‘원년춘(元年春)’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작품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 ‘春之祭’)을 합해 만든 것이다. <춘추>의 첫 세 글자를 택한 이유는 소설이 오릉규 시리즈 전체의 시작점이고, 오릉규가 살던 한나라 무제 시대가 <춘추>학이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동중서는 소설이 시작하는 해까지 살진 못했지만 그의 학문 업적은 여전히 남아 있고, 그 뛰어난 재능은 사라지지 않았다. 내 작품 속 주인공도 그를 동경하는 마음이 없지 않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