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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대학과 대학원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역사를 공부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런민대학교에서 국제관계를 공부한 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겨레〉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 곳곳을 다니며 취재했다. 통일외교팀장, 국제부장을 거쳐 논설위원으로 국제뉴스와 외교에 대해 취재하며 쓰고 있다. 《중국 딜레마》 《중국을 인터뷰하다》(공저)를 썼고, 《보이지 않는 중국》 《중국과 이란》 《아이들아, 평화를 믿어라》 등의 책을 번역했다. 경계를 넘어, 한반도와 세계의 변화를 묻고 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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