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 세상에 대한 희망과 혐오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삶을 들여다 보며 그 안에 있는 사랑을 꺼내어본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반복의 존재』, 에세이 『바꿀 수 없는 건 너무 많고』 『영화가 내게 말을 걸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