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대학에서 철학, 물리학, 수학, 정치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네소타, 튀빙겐, 괴텡겐 대학의 교수를 거쳐 현재 뮌헨 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정부 하에서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결정 이론과 윤리』,『철학과 생활양식』,『인간의 자유에 관하여』,『민주주의와 진실』,『휴머니즘 반성』,『경계를 넘어 생각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