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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소현

최근작
2023년 10월 <문학이 정의를 말하다>

박소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 미국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한중 비교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학술지 Sungkyun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을 역임했다. 동아시아 문학사와 법사학, 여성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 『조선후기 법률문화 연구』(공저), 『검안과 근대 한국사회』(공저), 『동아시아 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등이 있으며, 『능지처참』, 『당음비사』(공역) 등의 역서와 “A Court Case of Frog and Snake: Rereading Korean Court Case Fiction from the Law and Literature Perspective”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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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능지처참> - 2010년 4월  더보기

서두의 능지처참은 중국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재현되고 있지만, 결말의 능지처참은 중국의 역사적 맥락과 완전히 분리되어 서구 대중문화와 지성사의 일부로서 읽히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이 의도한 것은 능지처참의 역사를 다시 쓰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단선적 역사의 환상을 해체하려고 노력했으며, 그런 작업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가로지르는 오독(誤讀)의 역사를 추적하여 그 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했다. 오독의 역사, 서구적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W. Said)가 말한 오리엔탈리즘의 역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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