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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건

최근작
2010년 12월 <그들이 온 이후>

황건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한국농업문제연구회 연구원, 동양통신 기자, 사월혁명연구소장,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을 역임하였다. 옮긴 책으로 <제3세계 역사와 제국주의>, <마르크시즘의 미래는 있는가>, <로마제국 쇠망사>, <지구의 변방지대>, <호메로스와 테레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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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문명의 엔드게임 1> - 2008년 3월  더보기

이 책의 저자인 데릭 젠슨은 미국의 반체제적인 급진적 환경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저술가이자 현역 활동가이다. 따라서 이 문명비평서는 21세기 미국의 반체제적 환경운동의 산물이며, 나아가 최근 미국의 급진적 좌파문화의 현실인식과 사고구조, 문제의식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비단 환경문제뿐 아니라 현 지배적 문화 전반에 대해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예리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특히 폭력(학대, 착취, 점령)에 기초한 산업문명의 지속 불가능성을 파헤친 그의 분석은 가히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그리고 미국 주식회사(Corporate America)와 대기업들의 횡포, 미국에 의한 인디언 학살(멸종)과 토착민의 저항과정, 열화우라늄탄에 노출된 이라크 기형아들의 참상, 미국 CIA의 고문 및 암살 지침서와 교범에 담긴 잔혹한 기법들과 그 적용사례들을 고발한 대목들은 압권이다. 나아가 미국 운동권의 위선과 나약함 그리고 불의를 뻔히 알면서도 분노하기 조차도 두려워하는 대중들의 위선적인 자기검열을 날카롭게 비판한 대목 등은 우리에게도 교훈이 될 것이다. - 황건(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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