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하려고 할수록 헷갈리는, 잡으려 할수록 자꾸 멀어지는 신기루 같은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해답 없는 이 답을 구하고 그 이후로 오래오래 긴 시간 동안 내 주변의 모든 걸 꾸준히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싶어요. 비로소 사랑하고 싶어요. 인스타그램 @kwon__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