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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혜련

최근작
2022년 11월 <벗자편지>

김혜련

평범한 세계에서 신(神)과 성(聖)을 발견하는 데 한 생애가 걸렸다. 이십여 년간 국어교사로 살았고, 삼십 대에 여성학을 만났다. ‘또하나의문화’와 ‘한국여성민우회’에서 활동하고 <여성신문>,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등에 글을 썼다. 마흔 후반에 교사 생활을 접고 수년간 입산수행을 했다. 오십 초반에 경주 남산마을에서 백 년 된 집을 고치고 텃밭을 일구며 삶의 근원이 되어 주는 것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배웠다. 그 삶이 《밥하는 시간》으로 엮여 나왔다. 현재는 상주의 시골 마을에서 자연을 만나며 지역 여성들과 함께 글 쓰고, 공부하는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남자의 결혼 여자의 이혼》, 《학교 종이 땡땡땡》, 《결혼이라는 이데올로기》(공저), 《학교 붕괴》(공저), 《밥하는 시간》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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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학교종이 땡땡땡> - 1999년 10월  더보기

필자로서 한 가지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지금의 학교 현실에 공감하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갈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으면 하는 것이다. 그 친구들 중에 학생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또 작은 글재주로 글을 쓰는 나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묵묵히 고민하며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교사들의 말이나 행동에 힘이 실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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