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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자1958년 경남 마산에서 군인인 아버지와 평범한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7살 때 제주도에서 청주로 이사 와 성장하였고, 여고 1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다니게 된 청주신흥성결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1983년 결혼 후, 서울에서 살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고, 만리현성결교회 집사로서 유년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였다. 어느날, 8천여 편의 찬송시를 쓴 ＜F.J.크로즈비의 생애＞를 영화화한 비디오를 보다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시를 쓰고싶어 기도하였는데, 그때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100여 편의 시를 쓰게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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