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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종욱

최근작
2002년 9월 <이 땅에서 철학하는 자의 변명>

최종욱

1949년 경남 남해 출생.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Bochum 대학교 철학과에서 'W. Dilthey의 역사이성비판의 과제'란 제목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Munster 대학교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로 헤겔, 마르크스,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사회철학에 관한 글을 발표했으며, 인문과학과 해석학, 일상과 철학에 관한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논문을 발표했다. 한때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으로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켰던 그는, 철학자의 사상을 일방적으로 던져주는 '강단철학'을 경계한다. 그들의 사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철학'을 갖는게 철학의 목표라고 믿는다.

저서로는 <철학과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해석학과 정신과학적 교육학>(공저), <프랑스철학과 우리>(공저), <레드 콤플렉스>(공저), <보수주의자들>(공저), <지식인 리포트>(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인문과학 위기에 대한 담론분석을 위한 시론' '포스트(탈)주의는 무엇을 포스트(탈)하였는가?' '지식인의 무책임성에 대한 자기반성과 제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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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상에서의 철학> - 2000년 9월  더보기

정보시대로 지칭되는 현대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의 가치가 물질적 성공에만 주어지는 한, 이 사회에서도 인간적인 얼굴을 찾기란 어려울 것이다. 편리함이 인간성을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적 얼굴을 가진 사회에 대한 열망은 결코 유토피아적 꿈이 아니다. 우리가 일구어야 할 일상의 과제이다. 철학한다는 것은 거대한 역사적 과정에 무작정 기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우리의 자신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비판함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와 인간성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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