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마케팅 회사를 전전하다 편집 매장 ‘시들지않는정원’, 카페 ‘inn’을 운영했었다. 현재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문구 브랜드 ‘no not never’ 운영 중. 긍정마저 강요당하는 피로한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그저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는 치유의 작업을 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