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