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 학예실장. 새로운 미디어와 예술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공동체, 오픈 아카이브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전시 기획을 해왔다.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를 역임했으며, 현재 KAIST 인류세 연구센터 참여연구원으로, 그리고 브라질 상파울루 비데오브라질 초청큐레이터(2020)로 한국 시각예술 분야의 인류세 담론을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