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대한 열정을 품었던 선생님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어린이책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소재와 색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그림책의 세계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죠. 잡지나 책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매체에서 선생님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