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일상 속의 은밀한 사물이나 이미지를 재료로 삼아 작품을 만들며 이미지, 애니메이션, 설치 등으로 환경을 재조직한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