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처음으로 접한 가톨릭의 정신과 문화에 매료되어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계열과 가톨릭대학교에서 35년째 병원경영 전문가 겸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병원 경영 실무 경험과 함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2009년) 및 은평성모병원(2019년)과 같은 대형 병원 개원준비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전략, 환자경험 서비스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한국병원경영학회 부회장,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연구소장,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 『통찰의 도구들』과 번역서 『문화가 성과다』(공동 번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