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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환경운동가이자 10대의 두 딸을 둔 엄마이다.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녹색연합에서 환경운동가로 일했고, 현재는 전문위원이다.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의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활기술을 알려주는 ‘수리상점 곰손’의 공동 운영자이다. 학교와 도서관, 지자체 등에서 생태전환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환경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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