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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Nedra Glover Tawwab)

최근작
2023년 8월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Nedra Glover Tawwab)

심리치료사이자 관계 전문가.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학위를 취득하고, 가족 및 연인, 불안장애, 어린 시절 정서적 방치를 경험한 성인 대상의 심리상담교육을 이수했다. 그룹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상담소 칼레이도스코프카운슬링(Kaleidoscope Counseling)을 설립해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에 필요한 ‘바운더리(boundaries)’를 만들고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치료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에게 상담받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예약해도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공개 상담과 Q&A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14년 동안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저자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양상은 달라도 모두 바운더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사람 대부분은 타인의 요구나 기대가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선을 긋는다고 해서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닌 타인이 되면 자기희생은 점점 커지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데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 자기결정권을 되찾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관계를 바로 세우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관계의 ‘안전거리’를 설정해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바운더리다. 바운더리는 편안한 인간관계에 필요한 ‘적당한 기대’와 ‘정당한 요구’를 뜻한다. 적당한 기대는 관계를 정신적·감정적으로 편안하게 만들고, 정당한 요구는 개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존엄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이 불편한 모든 사람이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며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결국 이 책은 고유한 나를 돌보는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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