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남편 장철호 대표와 함께 회사이자 스니커즈 편집매장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후 2009년 도산공원 앞에 패션 편집매장 플랫폼 플레이스를 열었다. 스니커즈에서 패션으로, 이제는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한 플랫폼 플레이스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