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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마루 슈고 (Shugo Tokumaru)(トクマルシュ-ゴ)무대 위에서, 그리고 레코딩 시 토쿠마루 슈고(トクマルシュ-ゴ)는 보통 자신의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곡을 풀어나가곤 했다. 하지만 단순히 어쿠스틱 기타에 머무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악기들, 심지어는 악기가 아닌 것들마저 활용해내면서 흥미로운 실험 결과물들을 족족 내놓게 된다. 테크닉을 바탕으로한 악기연주 이외에도 뛰어난 작곡 능력, 그리고 엔지니어 기술까지 겸비한 토쿠마루 슈고는 단숨에 21세기 도쿄가 낳은 인재로써 지목되어졌다. 장난감을 기발하게 이용하는 점에서는 아수나(Asuna)를, 테크닉과 조직적인 구성, 목소리 톤의 경우엔 코넬리우스(Cornelius)를 떠올리게끔 했던 그는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언급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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