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해의 땅끝 마을을 떠나, 서울 한복판에서 살아갑니다. 지루하고 심심했던 서울살이 이전의 시간을 그리워하며 그 마음을 그림으로 풀어 냅니다. 그림을 통해 찾은 마음의 평화를 다른 사람들도 느꼈으면 합니다. 그린 책으로 『지구를 살리는 옷장』 『쓰는 습관』 『감추고 싶은 폴더』 『물이라는 세계』 『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