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북유럽 신화>의 내용을 알기 쉽도록 만화로 풀어쓴 책입니다.
<북유럽 신화>를 만화로 그리며 느낀 점이지만, 이 이야기가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였어?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준비하면서 북유럽 특유의 문화들을 접했고, 역시 지역에 따라 정서와 문화가 이토록 차이가 난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북유럽 신화>는 우리에게 가까우면서도 생소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단 느낌이 들어 만화를 그리면서도 다들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서 최대한 많은 내용을 넣어보려 노력한 만큼 모두가 즐겁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