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범희

최근작
2023년 6월 <[세트]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 세이노의 가르침 - 전2권>

이범희

1987년 경상국립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학생 운동을 하면서 구속이 되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선고를 받고 석방되었으며 몇 번의 휴학 이후 1993년 여름에 졸업을 하였다. 1993년 말 럭키금성(현 LG) 공채 시험에 응시하여 최종 합격하였고 창원 2공장에어컨 설계실에서 근무를 하였다. 그러던 중 1994년 교통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되어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하반신 마비라는 지체 1급 장애인이 되었으나 1997년부터는 컴퓨터 가게를 시작하였다. 2000년에는 휴먼씨엔씨로 이전 개업을 하였으며 2002년부터는경남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기초 생활 수급자에게 중고 PC를 수리하여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업도 같이 하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KBS에서 방송하는 전국은 지금이라는 코너에 ‘컴퓨터로 나누는 이웃 사랑’으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결혼 당시 기초 생활 수급자로 시작을 하였으나 휴먼씨엔씨라는 컴퓨터 사업체를 운영하며 피보다 진하게 삶을 살았고 2014년에는 서울 남부 교도소에서 재소자를 상대로 강의도 하였다. 지금도 휴먼씨엔씨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자립을 이루었으며 사단법인 경남 장애인PC 보급 협회를 함께 운영하며 지금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중고 PC를 보급하는 사랑의PC보내기 사업을 계속 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 2023년 6월  더보기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는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고 한 나의 말을 동아줄처럼 믿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가던 비대면 수제자였다. 아니, 피보다 진한 정도가 아니라 피 터지게 살아온 실화이기에 내가 고마움 마저 느낀다. 혹시라도 당신이 절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줄 것으로 믿는다.” - 세이노 대기업에 입사하여 그 어느 때보다 기쁨에 차 있던 시절, 27살에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입고 절망의 숲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운명 같은 여인을 만나 결혼하면서 그의 삶 전체가 바뀌게 되었다. 희망이라는 술래가 그를 찾아 나섰고 그는 희망이라는 술래가 찾을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내밀었다. 머리카락을 내밀어 희망이라는 술래가 저자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 그의 아내였고 세이노였다. 비록 휠체어에 앉아 불편한 몸이지만 비장애인 못지않게 삶을 치열하게 살았고, 세이노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피보다 진하게 살다 보니 어느새 경제적 자립까지 이루게 되었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에서 이야기하듯 저자는 비록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입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지만 잃은 것보다는 잃지 않은 것에 초점을 두었고, 할 수 없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매 순간 만나는 사람이 저자에게는 행운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장애인이 되면서부터 세상에는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것들이 많은지를 알게 되었고, 걷지 못하는 다리로도 행복으로 가는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이노의 추천사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혹시라도 당신이 절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줄 것으로 믿으며, 힘들고 실의에 빠져 있다 하더라도 내일을 모르기에 오늘을 살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프롤로그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