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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타케야마 오리에 (畑山織惠)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 오사카부 사카이시

최근작
2024년 4월 <하이힐을 신고 휠체어를 밀다>

하타케야마 오리에(畑山織惠)

오사카부 사카이시 출생. 중증 뇌성마비 아들과 생활하면서 능력개발 사업에 12년간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장애아들을 위한 ‘오감 치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6월에는 아들과 함께 사단법인 <HI FIVE>를 설립하여 간호·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하고 있으며, 장애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강연을 통해 ‘미소’와 ‘자신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들과의 활동이 NHK, BS후지, 아사히방송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송되어 화제가 되었고, 아사히신문 등 다수의 유명 언론에 인터뷰와 스토리가 다양하게 보도되었다. 또 패션잡지에도 소개되어 ‘장애를 가진 엄마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남편, 중증뇌성마비 아들과 열 살 터울의 딸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SNS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서는 2022년 제1회 일본 비즈니스북 신인상 공모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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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이힐을 신고 휠체어를 밀다> - 2024년 4월  더보기

지금으로부터 23년 전, 료카가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나는 어머니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오토타케 히로타다 씨의 《오체불만족》이었다. 나는 며칠에 걸쳐 그 책을 읽었다. 오토타케 씨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담은 그 책을 다 읽었을 때, 웃고 있는 자신을 깨달았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누구나 힘들고, 괴롭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빛은 분명히 있다. 없으면 만들면 된다. ‘이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다.’ 내가 만난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아이들에게 그런 생각이 들게 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는 것이 내 목표이다. 힘든 이들을 웃게 해주는 것. 나는 미력하지만, 분명 무력하지는 않다. 그렇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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