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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Emily St. John Mandel)

성별:여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캐나다

출생:1979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최근작
2022년 5월 <글래스 호텔>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Emily St. John Mandel)

지금까지 여섯 권의 장편소설을 썼다. 대표작 《스테이션 일레븐》이 전미도서상, 펜/포크너 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2015년에 아서 C. 클라크 상을 수상하면서, 영미 문학의 기대주를 넘어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스테이션 일레븐》은 36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최근 HBO Max에서 시리즈물로 영상화되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품은 《고요의 바다(Sea of Tranquility)》다.
그녀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야심작 《글래스 호텔》은 2008년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사상 최대 폰지사기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무수한 독자들로부터 거짓의 세계에서 기만의 세월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훌륭한 문학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특유의 감정을 뒤흔드는 섬세한 문장과 서정적인 묘사가 빛나는 이 소설은 미스터리, 스릴러, SF 등 장르적 요소의 차용과 함께 서사는 물론 사람과 사물의 관계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작가 자신만의 리얼리즘을 정의한다. 그리하여 거대한 비극 앞에서 송두리째 바뀐 생의 조각들, 즉 사건과 관계된 이들이 겪는 삶의 비극을 역설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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