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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명광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9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론>

김명광

대구대학교, 국제한국어교육과 교수
한국어세계화재단 책임연구원을 역임하며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 사업 등을 수행한 바가 있다. 2008년부터 한국어 교육과정론이라는 교과목을 교단에서 강의하며 교육과정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주요 이력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소장
대구대학교 국제처 한국어교육센터 소장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주요 연구 논문
COVID-19와 유학생 유치 정책에 대한 일고(2021)
BTS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 영향도에 대한 일고(2020)
의사소통능력 개념 변화에 대한 일고(2019)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의 항목에 대한 일고 (2017)
다문화 대상 한국어 교육과정의 법적 근거에 대한 일고 (2017)
외국인 유학생들의 적정 어휘학습량에 대한 일고 (2016)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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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론> - 2023년 9월  더보기

흔히 10년이라는 세월은 강산도 변화시킨다고 한다. 그간 외국인 학습자의 대상도 매우 다양해지고, 또한 그 규모도 과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신장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교육과정과 관련된 개별적인 연구를 활발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물들을 축척시키게 된 동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수준별 어휘나 문법 표현에 대한 기준과 항목들에 대한 성과물이 보고서 형태로 등장하였다. 무엇보다도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 그리고 KSL 교육과정 등에 대한 거시적 연구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는데, 예컨대 국립국어원의 한국어표준교육과정을 정립하고자 개발된 연구 보고서,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KSL 교육과정 등 교육과정 자체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성과물들이 대표적일 것이다. 물론 이러한 교육과정들은 국어과 교육과정처럼 고시가 아직 안된 연구 보고서의 성격을 지닌 것들이 있어서 아직까지 완전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10년 전의 그 거친 상황에 비할 바는 아니다. 이러한 여러 상황들은 이제 글을 쓰는 데 필요하지만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던 빈칸들을 채워나가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더 이상 미룰 변명 거리를 만들지 못하게 하였다. 지금 나오는 이 책도 무게만 무겁고 존재의 가벼움이 여전히 남는다. 그리고 많은 양을 기술하다보니 여기 저기 중복된 내용도 나온다. 하지만 지금 미루면 다음 10년이 또 지나갈 것 같아, 불완전하지만 그리고 여전히 부끄럽지만, 이 책을 조심스럽게 내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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