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정창윤

최근작
2024년 3월 <맨처음 식물공부>

정창윤

어릴 때 살던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는 넓은 풀밭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숨바꼭질이나 술래잡기하면서 놀았죠. 민들레와 강아지풀이 아주 많았고, 이름을 잘 모르는 나무 가시에 찔려서 상처도 자주 났지만, 매일 잔디 위에서 뒹굴던 시간이 좋았어요. 몇 해 전 우연히 제인 구달 박사님이 만든 ‘뿌리와 새싹’이라는 모임에 들어가게 되면서 사라져 가는 생명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고 하죠? 이 책에서 안도현 선생님께서 소개하는 식물들을 어린이들이 알게 되고, 그만큼 주위의 풀과 나무들을 더 사랑하기를 바라면서 그림을 그렸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