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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주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에서 예술 경영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녀와 야수」, 「아이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서울예술단 기획팀 제작 PD로 재직했다. 공연 칼럼니스트로, 여러 국제 연극제의 프로그램 자문 및 해외 투어 공연의 프리랜서 코디네이터로 일하다 현재는 명동예술극장 공연기획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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