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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영희

최근작
2011년 10월 <소금사막>

김영희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MBC에 입사해 ‘쌀집 아저씨’라는 별칭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렸으며, 대한민국 방송계에 새로운 기록들을 남겼다. 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웃음을 결정짓는 주요 연출 방식은 그가 기존의 관행을 깨고 새롭게 시도한 것들이다. PD는 물론 스태프들이 화면에 등장하거나 촬영 현장의 소리가 함께 녹음되는 방식, 위트 있는 자막, 인물 중심의 카메라 워크 구성 등 이제는 오락 프로그램의 공식이 되었지만, 그가 처음 시도할 때는 많은 반발과 반대를 낳은 획기적인 실험이었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으로는〈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인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와 ‘양심 냉장고’를 탄생시킨 ‘이경규가 간다’를 비롯해〈칭찬합시다〉〈21세기 위원회〉〈전파견문록〉〈!느낌표〉 들이 있으며, 오락 프로그램에서 재미와 공익이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하자하자’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눈을 떠요’ ‘아시아 아시아’ ‘남북어린이 알아맞히기 경연’ 등 〈!느낌표〉에서 진행된 코너들은 재미를 넘어 사회적인 반향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서울시장상, 한국방송대상, PD대상, 백상예술대상, ABU특별상, 골든로즈본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5년 방송 역사상 초고속 승진, 최연소 국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7년 MBC PD협회장에 이어, 2008년 제22대 한국PD연합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2010년 현장으로 복귀하여 <나는 가수다>를 탄생시켰다. 현재는 책임PD에서 물러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소금사막>은 <나는 가수다> 현장을 떠난 다음 60일간 남미 여행을 다녀온 그의 진솔한 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현지에서 구입한 볼펜으로 그린 스케치북 한 권과 27만 원짜리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한데 모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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