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 1995년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로 안정적인 연기활동을 펼치던 중 2002년 '겨울연가'속 준상 역으로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