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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왕 케촉 (Nawang Khechog)

본명:Nawang Khechog

최근작
2015년 3월 <Nawang Khechog & R. Carlos Nakai - Winds Of Devotion (헌신의 바람)>

나왕 케촉 (Nawang Khechog)

나왕 케촉은 음악스승도 없고 작곡법을 공부한 일도 없이, 혼자서 독학으로 이룬 세계적인 명상음악가이다. 그는 앉거나 서서 피리만 잡으면 자발적으로 입이 바람에 알맞게 불어 넣도록 숨이 골라지고 손가락이 스스로 움직여 음악이 이루어져서 그 소리가 허공을 맴돌아 흘러간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선지 위에 작곡하거나 악보를 보면서 연주한 일이 없으며, 이미 연주한 곡을 다시 연주할 때는 마음만 정하면 자연적으로 재현이 된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인디언 플룻 연주자인 카를로스 나카이(R. Carlos Nakai)와의 협연도 그가 자신만큼 깊은 영감을 지닌 음악가여서 그냥 물 흐르듯이 연주를 했다고 한다. 이는 재능의 발로라기 보다는 영혼의 교감이라고 생각되며, 이들은 영혼의 소리를 내는 음악가들이다.

미국의 부르크린 대학 석좌교수이자 선(禪) 수행을 한 시인 알랜 긴스버그(Allen Ginsberg)가 나왕 케촉의 음악에 대하여 "나왕의 재능은 참으로 희귀하다. 그의 창의성은 예전부터 티베트에만 유일하게 전해지는 전통인 명상과 마음수련의 결과로, 시와 노래 그리고 음악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는 자발적 표현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바로 고대의 전통적 명상수행에 음악의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음악은 선적(禪的)이어서 부처님의 대기설법처럼 청중의 근기에 알맞게 자발적으로 연주되기 때문에 청중들이 그 음악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어 어디서나 최고의 찬사를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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