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클리프턴 패디먼 (Clifton Fadiman)

성별:남성

출생:1904년 (황소자리)

사망:1999년

최근작
2010년 10월 <평생독서계획>

클리프턴 패디먼(Clifton Fadiman)

다방면에 걸쳐 재주가 많은 작가, 비평가, 사회자, 독서가였다. 그는 라디오 퀴즈 쇼 ‘인포메이션 플리스’의 사회자로 가장 널리 알려졌다. 이 쇼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패디먼은 당대 최고의 사회자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자 역할은 패디먼의 생활에서 작은 부분일 뿐이었다. 그는 위대한 문학을 대중에게 널리는 알리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일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패디먼은 뉴욕 시의 브루클린에서 성장했고 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윌리엄 제임스 시디스의 조카였다.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사이먼&슈스터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뉴요커」의 도서 편집자(1933-43)로 활약했고 50년 동안 ‘이 달의 책’ 클럽에서 수석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위대한 책들을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독서 안내 책자인 『평생 독서 계획』(1960)을 집필했다. 1970년대에는 「크리켓」의 수석 편집자로 일하면서 아동문학 서적의 북리뷰 칼럼인 「크리켓의 서가」를 집필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독서』(1941), 『1인 파티』(1955)를 썼고, 『수학의 환상』(1958), 『세계 아동문학 보고』(1984), 『단편 소설의 세계』(1986), 『대영 백과사전의 보고』(1992) 등의 선집도 펴냈다. 1993년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을 수상했다.
그의 재치 있는 말들은 신문과 잡지에 자주 인용되었다. “고전을 다시 읽게 되면 당신은 그 책 속에서 전보다 더 많은 내용을 발견하지는 않는다. 단지 전보다 더 많이 당신 자신을 발견한다.” 스탕달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아함이 없으며, 매력은 별로 없고 유머는 그보다 더 없다. 그는 별로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아니다.”

패디먼은 폴린 엘리자베스 러시와 결혼하여 아들 조너선 러시를 낳았고, 애널리 위트모어 재코비(일명 애널리 패디먼)와 재혼했다. 애널리는 저술가이면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타임」과 「라이프」의 해외 특파원으로 활약했다. 둘 사이에 아들 킴 패디먼과 딸 앤 패디먼을 두었다. 클리프턴 패디먼은 1999년 6월 20일 플로리다 주의 사니벨 섬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