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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옥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성악가(메조소프라노)이자 교육자다. 1967년 음악계에 등장하여 '순교자'(웨이드), '나비 부인'(푸치니) 등의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1970년대 초 가곡과 오페라를 겸하는 성악가가 되고자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1972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이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1970~80년대에 모든 음역을 편하고 시원하게 노래 부르는 성악가로 평론가와 시인들의 극찬을 받으며 활동했다. 그동안 '여자는 다 그래'(모차르트), '라 조콘다'(폰키엘리), '호프만의 이야기'(오펜바흐) 등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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