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대로 살자’를 신조로 삼은 꿈 많은 20대이다. 서울에서 23년간 살다 제주의 매력에 푹 빠져 귀향을 결심한 게 3년 전. 볼 거 많고 할 일 많은 제주에서 하루도 심심할 날이 없다. 부모님을 시작으로 지인들에게 제주 이민을 설득하는 중이며, 나이가 들어도 자유로운 영혼을 간직한 채 이 섬에 머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