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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이수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4월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이수연

영국 캠버웰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동물의 얼굴 뒤에 숨겨진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파티(PaTi,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와 한겨레교육에서 그림책과 그래픽 노블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를 감싸는 향기』, 『달에서 아침을』,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 가 있으며, 『내 어깨 위 두 친구』로 2023 the white ravens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마을에 온 손님』, 『사자와 소년』, 『소원』 등이 있습니다. 『너는 나의 모든 계절이야』로 2022 AFCC(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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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트] 내 어깨 위 두 친구 + 북펀드 굿즈 (아코디언 엽서)> - 2022년 4월  더보기

‘트라우마’는 기억 속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몸과 정신의 일부분으로 생생하게 영향을 주고,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트라우마가 보이기도 하고, 말도 걸어오는,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상상하면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토끼와 표범입니다. 표범이 바로 주인공 토끼의 유년시절 속에 어떤 기억들이 만들어 낸 ‘트라우마’입니다. 토끼는 일상과 꿈속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는 표범을 두려워하고 미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토끼의 인생에서 새로운 만남들이 찾아오면서, 표범에 대한 시선이 점점 변화하게 됩니다. 《내 어깨 위 두 친구》는 이 둘이 유년시절부터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표범을 만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어쩌면 여전히 그 존재를 끊임없이 부정하며 사느라 한쪽 어깨가 무거운 모든 사람들에게 연대와 위로를 건네는 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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