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e’ 자가 붙은 앤을 좋아했다. 그래서 앤 셜리Anne Shirley처럼 낭만을 구하고 유머를 중요하게 여기며 주위 사람들을 예고 없이 웃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두 발을 단단히 붙이고 산다. 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이자 그림책 칼럼니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Who am I_그림책 상담소』, 『엄지는 특별해』 등의 책을 썼다.
<엄지는 특별해> - 2022년 4월 더보기
다른 손가락보다 짧고 뚱뚱해서 슬픈 엄지손가락, 다른 발가락을 돕지 못한다는 생각에 시무룩한 엄지발가락.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자신의 특별함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