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아스퍼거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진정한 친구이자 대변인이다. 유머와 열정으로 무장한 그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다니며 자폐아와 그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아스퍼거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이 책 《아스퍼거 패밀리가 사는 법》은 아스퍼거증후군 진단을 받은 세 자녀와 함께 살아가며 온몸으로 세상과 맞서온 엄마의 비법서이다. 더욱이 이 책은 지난 2006년 미국 자폐증 협회에서 '올해의 우수 문학작품'으로 선정될 만큼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